해당 대지는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 일원으로 구미시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단지이다. 구미시는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면서 산업단지가 미래지향적인 상징적인 경관을 조성하면서, 산업단지 전면부 및 경계부를 활용하여 휴식공간, 갤러리공간, 운동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랐다.
이에 기존 산업단지 건물들의 전형적인 형태와 마감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최첨단의 연구시설 이미지 구축에 적합한 건축 형태와 각각의 매스에 담긴 프로그램과 어우러진 외장재를 선택하여 커튼월, 석재, 벽돌, 메탈 패널을 조화롭게 사용하였다.
평면적으로 추후 철거/조성될 대지 남쪽의 증축까지 고려하여 부지 전체에 걸쳐 프로그램 매스를 적절하게 배치하였고 매스들 사이에 녹지축과 휴게공간을 배치하여 하나의 연구 캠퍼스로 느껴지도록 하였다.